영주국유림, 마을주민, 학생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
영주국유림, 마을주민, 학생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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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 개최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25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직원, 수목원 관계자,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 국유림영림단, 마을주민 등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동안 심었던 나무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숲가꾸기 체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는 손톱으로 가지치기와 어린나무가꾸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숲가꾸기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을 잘 가꾸면 이산화탄소 흡수능력과 수원함양, 산림경관, 산사태 방지 등 산림의 환경적 가치도 증진되는 만큼 숲가꾸기사업을 매년 체계적,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