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관광혁신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
평창군,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관광혁신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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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에서 3년 연속 ‘관광혁신’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대상’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전과 창의적인 정신으로 부단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기관과 기업,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평창군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신뢰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돌문화체험관, 평화길, 육백마지기 생태관광단지 조성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확충으로 관광객 유치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지속가능한 성과를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위와 같은 쾌거를 거두었다.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민선7기 군정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최대 유산인 ‘평화’를 핵심 동력으로 삼아 이를 바탕으로 한 관광 프로그램 및 지역개발사업과 올림픽 유산사업에 전념해온 결과, 평창평화포럼과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평창평화테마파크 조성 등 굵직한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평화와 문화관광의 세계적인 허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올림픽 개최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비대면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보다 중점을 두고 관광택시,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 웰니스관광, 워케이션 등의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융합·고부가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 전략과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다양한 관광정책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은 영광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오늘날 관광산업은 코로나19 이전과는 전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한 만큼,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관광의 활성화 및 관광혁신을 위해 관광객 유치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