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상가 화재로 두 채 전소 진화 중(1보)
동해 무릉상가 화재로 두 채 전소 진화 중(1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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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삼화동 무릉계곡 상가에서 27일 낮 12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하여 진화 중이다. 담뱃불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두 채가 전소됐으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인근 상가 주민은 최초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아 담뱃불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상가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근 야산으로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가 주민은 다행히 오늘 날씨는 바람이 강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 과정에서는 상가 앞 소방도로에 주차되어있는 차량으로 한때 소방차량 진입에 어려워 조기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영상 = 시민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