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증액사업으로 요청한 4개 사업이 모두 반영될 예정으로 확인되며 향후 강릉시의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마친 예산안이 2일 본회의에 상정되는 가운데 강릉시에서 증액사업으로 요청한 4개 사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국회 예산 증액사업은 총 4건에 총사업비 770억 원 규모로 강릉시청 시 예산 100% 반영은 처음이다.
신규사업으로 지식산업센터 250억 원 과 소방청 사업인 소방심신수련원 470억 원이 확보됐으며 증액사업으로 안인화력발전기금 30억 원, 세계합창대회 20억 원이 순수 증액 반영됐다.
신규사업 2건은 사업추진상황에 따라 연차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내년도 예산은 소방심신수련원과 지식산업센터 모두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비가 우선 반영될 예정이다.
김한근 시장은 강릉시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신규사업들은 지역발전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