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 제303회 정례회 예결특위 활동
횡성군의회, 제303회 정례회 예결특위 활동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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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3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규만)는 12월 2일 부터 13일간 2022년도 당초예산안과 2021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12월 3일에는 복지정책과를 시작으로 교육복지과,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은숙 의원은 재가노인복지시설은 시간연장 운영이 필요한 만큼, 내년도 지원사업에 대해 대상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 주길 바라며, 노인복지 관련 서비스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해주기 바람.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영숙 의원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경로당 이용자들이 많지 않은 만큼, 신문보급은 이용자들의 선호도를 파악해서 필요한 신문만 보급되어야 할 것이며, 불필요한 신문 보급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이순자 의원은 어르신 효축제와 청춘운동회 지원 사업은 대상자가 동일하며, 유사한 성격의 행사로 보여, 예산 절감 등 효율성 측면을 잘 고려하여 통합 추진을 검토해 달라 당부했다.

백오인 의원은 현재 우리 군은 셋째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데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등에 대비한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둘째아까지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기 바라며, 보행기 지원사업 등 어르신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준비단계에서부터 절차와 기준을 잘 수립하여 대상자들이 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신경써 주기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