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헌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 확보
송기헌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 확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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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흥업면 사제리 905-5번지 일원, 흥업101호 승안교 재가설 공사에 10억 확보
- 노후교량 재가설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주민 숙원 해소
- 반곡동 여성‧가족행복복합센터 건립 위한 특교세 7억 확보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기대
송기헌 의원
송기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시을, 재선)은 3일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에 위치한 흥업 101호 승안교 재가설 사업을 위해 10억 원, 반곡동 여성‧가족행복복합센터 건립을 위해 7억 원 등 총 17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세가 투입될 흥업 101호 승안교는 시설물 안전 등급이 “D(미흡)” 등급에 해당하여,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여 노후 교량 재가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흥업 101호 승안교 재가설’을 위한 특교세 10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흥업면 일대 주민들의 이동성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곡동에는 여성‧가족행복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특교세 7억원을 확보했다. 여성‧가족행복복합센터는 혁신도시 지역 인근 주민들의 다목적 소통교류공간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 중심의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기헌 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교세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이 향상되고,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주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