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업고등학교 노후시설 현대화 사업 마무리
원주공업고등학교 노후시설 현대화 사업 마무리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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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0년 맞이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으로 새롭게 변하다

원주공업고등학교(교장 신동선)는 8일(수), 노후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교육가족과 외부인사를 초청하여 동악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원주공고는 올해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체육관 개보수, 교사동 옥상 방수공사, 급식소 현대화 사업, 실습동 석면해체 및 천장교체공사 등을 완료했다.

특히, 학교 및 동문회 숙원사업이었던 체육관 환경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지붕 교체 및 실내 리모델링을 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교과 활동을 포함한 각종 실내 스포츠 및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원주공업고등학교 신동선 교장은 “동악체육관 환경개선공사 준공을 기점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합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직업계고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이동 수업에 필요한 교과교실 구축 사업비로 11억 원이 배정되어 교실 및 실습실 개선사업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