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2021년 농촌진흥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평가는 한해동안 농촌 지도사업 발전과 성과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것으로 농촌진흥 및 지도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국 총28개 선정기관 중 강원도에서는 홍천에 이어 영월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코로나로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 농업의 신기술 현장 발굴 및 확산, △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 재해대응, △ 농업인 교육, △ 유통망 확보 및 판로개척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대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 직원과 영월군 농업인들이 합심해 농업발전 및 지도사업 전반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창조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영월 농업․농촌 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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