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삼척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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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댑; 동해시·삼척시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땔감 전달 -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해시와 삼척시 관내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독거노인‧장애인‧차상위계층 등) 24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당 1톤 트럭 1대 분량(5㎥)의 사랑의 땔감을 지원했다.

지원한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 및 임도변 피해목 등을 수집하여 사용이 편리하도록 장작 크기로 만들었으며 땔감 수혜자는 삼척시 복지정책과, 동해시 복지과에서 명단을 추천받아 현장 확인 후 선정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내년 설 명절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장춘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속적인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시행함으로써 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