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창직‧창업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횡성군,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창직‧창업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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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언텍트 시대의 1인 미디어를 활용한 횡성지역 문화·행사 기획 운영 전문가 및 미디어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년 창직·창업 프로젝트」수료식이 21일, 둔내면에 위치한 웰리힐리 파크 마루홀에서 개최됐다.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창직·창업 지원사업은 횡성군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창직·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횡성군이 주관하였으며, 사업수행 기관 (사)스타트업미래포럼이 맡아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전 창업 교육은 1차 오프라인, 2차 온라인 등 두 차례에 거쳐 시행되었으며, 맞춤형 컨설팅 특강 집중 컨설팅 등을 수행하여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1인 미디어를 이용한 청년창업이라는 중요 키워드를 가지고 1년간 사업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횡성군 특산품을 상품화하여 네이버 스토어에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수료를 축하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옥환 횡성군 부군수와 횡성군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으로 창업에 성공한 슬러앤타이 조은혜 대표는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해왔지만 체계적인 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고, 12월 18일 행복나눔 콘서트까지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