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의원 9명,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강원도의회 의원 9명,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 김아영 기자
  • 승인 2021-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분권 강화 노력 및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의정활동 공로 인정 -

김병석, 김진석, 박윤미, 박효동, 이상호, 장덕수, 최종희, 한금석, 한창수 의원(가나다 순)

시상식은 12. 23.(목) 11:00, 강원도의회 세미나실(B1)에서 개최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는 지방분권 강화 노력과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의정활동 공로가 인정된 강원도의회 김병석, 김진석, 박윤미, 박효동, 이상호, 장덕수, 최종희, 한금석, 한창수 의원(가나다 순) 9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가 수여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1회를 맞이한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역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모범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시도 의회의 의정역량을 강화하고자 2014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23일(목) 오전 11시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병석 의원(사회문화위원회)은 도정의 신규정책 추진을 위한 변화된 재정 운영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로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제언과 도민의 복리증진 에 크게 기여했다.

김진석 의원(사회문화위원회)은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및 현지시찰 활동으로 집행부 견제에 집중하는 한편,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집행부서와의 긴밀한 협의 및 효율적인 도의회 운영 등 대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박윤미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도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으로 행정의 변화와 개혁을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활동 등 정책 연구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효동 의원(농림수산위원회)은 농림수산 분야의 경험과 관련 단체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농어업인의 경제활동과 권리향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의정 발전과 의원 활동 활성화 노력으로 도의회의 대주민 신뢰성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이상호 의원(경제건설위원회)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한편, 폐광지역의 경제자립을 위한 대책수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경제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앞장 선 결과 폐특법 시효 연장에 큰 기여를 했다.

장덕수 의원(사회문화위원회)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의 레거시 창출과 사후 활용방안 확립을 비롯하여, 코로나19 극복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지역주민 및 전문가와 함께 호흡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최종희 의원(사회문화위원회)은 사업추진이 미진한 올림픽 특구사업과 도내 인구감소 및 폐교문제 등 당면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로 정책대안을 발굴하는 등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강원도 발전과 함께 도의회의 위상정립에 큰 역할을 했다.

한금석 의원(농림수산위원회)은 농업경제 및 농촌문화 발전과 평화지역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다양한 연구회 활동과 토론회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 제언과 정책화에 노력해 오고 있다.

한창수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군 소음 및 각종 규제로 인한 피해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 등 도민의 권익향상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집행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로 대의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9명의 의원들은“ 이번 수상이 강원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남은 의정활동 기간동안 더욱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은 “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드리며, 도의회가 도민과 더 소통하고, 도민이 더욱 신뢰하는 강원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