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갈산산촌애, 지역사회와 국유림 활용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주국유림관리소-㈜갈산산촌애, 지역사회와 국유림 활용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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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는 봉화군에 위치한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마을기업인 「갈산산촌애」와 국유림 활용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에서는 목재생산림 내 입목의 하층 공간을 활용한 단기임산물 재배로 소득을 창출하는 산림복합경영사업을 시범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단기수익은 산촌의 안정적인 소득 구조를 마련해줌으로써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 재배품종: 산마늘, 곰취, 토당귀, 더덕, 두릅, 음나무 등

이날,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봉화 장군봉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시범 조성하는 등 봉화지역 산촌주민들과 상생 발전을 이뤄내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 인력, 자산을 활용하여 효과적인 산림사업 추진 및 산림보호 관리와 봉화 장군봉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 협력으로 산촌주민들의 소득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국유림 자원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국유림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