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서비스 수혜인원 35만명 달성 및 154명 일자리 창출!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서비스 수혜인원 35만명 달성 및 154명 일자리 창출!
  • 김아영
  • 승인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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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산림교육을 통해 대국민 산림교육서비스 제공 및 민간 일자리 확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1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에 전년 대비 6% 증가한 약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월초부터 12월초까지 관내(수도권·강원영서) 유아·청소년·일반인·노년층 등 약 35만 명의 국민들에게 고품질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했다.

* 수혜인원 : 유아 20만명, 청소년(초·중·고) 6만명, 일반인 7만명, 노년층 2만명 등

산림교육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춘 154명이 유아숲체험원, 국민의숲, 숲길 등 관내 산림복지시설에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숲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계층 대상으로는 요양원,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유 아 : 계절별·주제별(만들기, 탐방 등) 맞춤형 유아숲교육 프로그램(누리과정 연계)

  ○ 청소년 : 산림분야 진로 탐색,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교과과정 연계)

  ○ 일 반 :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방역수칙 강화 등에 따라 산림교육 동영상 및 체험키트 제작·배부, 온라인(Zoom 등) 교육 등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을 적절하게 병행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이 원활하게 산림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 비대면 운영(44천명) : 동영상(16천명), 체험키트(24천명), 실시간 교육(4천명)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운영, 녹색일자리 확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이 계속 진행 중인 상황임에 따라 국민들 또한 산림교육 참여시 출입 명부작성 및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필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