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언니네텃밭', ‘22년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선정
'횡성언니네텃밭', ‘22년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선정
  • 김아영
  • 승인 2021-1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2년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육성사업’에 '횡성언니네텃밭'을 신규 선정해 매년 2억원, 최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거점농장이란 향후 사회적 농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교육, 컨설팅을 지원하는 거점조직이 되는 농장으로, 사회적 농업 관련 교육ㆍ네트워크 구축 지원ㆍ사업 모니터링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위한 전문인력채용,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교육장 설치 등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횡성언니네텃밭'은 ‘19년에 강원도 최초로 사회적 농업 활성화에 선정된 농장으로, 고령여성농업인ㆍ다문화가정ㆍ귀농귀촌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농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 강희성 농정국장은 “농촌지역의 사회 서비스 제공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사회적 농업 또한 확산이 필요한 실정으로, 다양한 대상자에게 적합한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거점농장을 적극 지원하여 사회적 농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