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끄고 영업중인 유흥주점 2개소·9명 단속
춘천경찰서(서장 최승호)에서는 지난 28일 밤 10시경 운영시간제한명령을 위반하고 몰래 영업중인 유흥주점 2개소를 적발, 업주·종업원·손님 등 9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간판과 음향기기를 끈 채 입장시킨 손님에게 주류 판매·유흥접객행위만 하는 방식으로 영업한 혐의다.
현재 강원도 행정명령으로 춘천시내 유흥시설은 21시~ 05시 까지 운영시간이 제한됨에 따라 업주 등 9명을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명단을 시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흥시설에 대해 지속 점검하여 위반사실 적발 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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