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등록문화재 제371호 횡성성당 야간경관 조명사업 준공
국가등록문화재 제371호 횡성성당 야간경관 조명사업 준공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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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제371호로 지정된 횡성성당 야간경관조명사업이 지난 17일 준공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시행되는 ‘문화재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국고 보조를 받아 추진됐다.

횡성성당은 1955년 완공되어 근대천주교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국가등록문화재에 지정된 횡성의 근대문화유산이다.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은 문화재에 훼손이 가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되었으며, 본당 전체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야경이 만들어졌다.

장유진 문화체육과장은“이번 횡성성당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으로 인근 군민뿐만 아니라 성당 방문객의 야간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문화재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확보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문화재에 대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