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세관, 제55대 최재관 세관장 취임
동해세관, 제55대 최재관 세관장 취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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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최재관 제55대 동해세관장이 10일 취임했다.

최재관 세관장은 “코로나19로 실물경제가 매우 나빠진 현상황에서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임식 대신 직원사무실을 찾은 최 세관장은 직원들에게 “관내 수출입업체에 대한 고품질의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과 빈틈없는 관세국경관리”를 당부하며 “청렴한 자세와 모범적인 공사생활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직자로서 다함께 소통과 화합의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최재관 세관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2003년에 관세청에 임용(행시45회)되어 관세청 기획심사팀장,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양산세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