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모집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강릉시 관내 국유임도 310km에 대한 체계적 유지·관리를 위해 임도관리단(8명)을 선발한다.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며, 산불·병해충방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마을주민 수익 창출(산나물, 버섯 채취 등)에도 기여하는 등 국민 편익 제공 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임도관리단은 평소 낙석·지장목제거, 풀베기를 통한 차량 안전, 물길 정비를 통한 노면 안전성 확보에 집중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전·후 재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피해 발생 위험 구간에 대한 응급 복구를 실행한다.
모집공고는 2022.1.12.(수)～2022.1.24.(월)까지 산림청과 강릉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며 면접,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 후 3월~11월(약 9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박두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의 피해 예방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관리하여 재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