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나눔문화센터는 ‘사다리 프로젝트에 참여한 10팀의 우수사례 전시’를 진행했다. 전시는 원주역(1월 14일~16일)을 시작으로 강릉시청(1월 17일~24일), 원주시청(2월 7일~11일)에서 진행됐다.

강릉원주대‘사다리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조사(査) 및 발굴하고 다(多)각적 협력활동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문제해결의 대안적 실마리를 모색하여 지역과 학생 모두에게 이(利)로운 능동적 협력학습 프로젝트로 2017년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수행한 단기적 프로젝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 사회와의 추가적인 활동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우수 10개 팀은 문화관광콘텐츠, 문화공연예술, 6차 산업화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있고,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나눔문화센터 박세희 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지역중심 국립대학의 역할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