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시설에 대한 점포·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추진하고자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삼척 중앙시장 일대에서 소방서 직원 13명과 의용소방대원 17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점포상인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으로 안전의식 함양 △생활안전 교육△주택용 소방시설 및 차량용소화기 등 홍보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기를 자주 사용하는 전통시장 등 관계자의 자율적 화재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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