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현귀)가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광희)과 1월 12일 ‘함박꽃 미소 만들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월 8일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매월 1회 치위생사가 구강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려드린다.

보호자나 활동지원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 10명을 모집하며, 구강 관리 지원을 원하는 장애인은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원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33-762-5998)로 신청하면 된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장애인 분들의 치아가 건강해져 함박웃음을 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