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세관에 따르면, 강원지역 2021년 12월 수출액은 2억2천만 달러, 수입액은 4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수출액 7.4%, 수입액 74.9%가 증가한 수치이다.
12월 전국 수출액 607억 달러, 수입액 612억 달러 전년 대비 18.3%, 37.1% 증가
품목별 동향으로수출 주요품목 중 식료품(44백만 달러), 기계류·정밀기기(44백만 달러)가 각각 32.2%, 12.5% 증가한 반면, 화공품(23백만 달러)은 전년 동기(’20.12월) 대비 각각 33.6% 감소했다.
수입은 천연가스(219백만 달러), 석탄(86백만 달러)이 각각 133.3%, 104.9% 증가하였고, 기계류·정밀기기(18백만 달러)는 5.0% 감소했다.
국가별 동향으로 주요 국가별 수출입은 대(對)중국 수출, 수입 각각 8.8%, 47.4% 증가, 대(對)미국 수출, 수입 각각 2.0%, 88.1%가 감소했다.
21년 강원지역은 전체 수출액 27.3억 달러, 수입액 43.2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34.8%, 37.1% 증가했다.
화공품, 전기·전자제품 등 중화학 공업품 수출이 전년 대비 50.0% 증가한 19.3억 달러로 수출을 주도했고, 수입은 천연가스, 석탄 등 연료 수입액이 전년 대비 53.2% 증가한 28.3억 달러로 강원지역 수입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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