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국 지휘계를 이끌 정민 지휘자의 강릉 첫 무대
차세대 한국 지휘계를 이끌 정민 지휘자의 강릉 첫 무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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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립교향악단 제122회 정기연주회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민)이 오는 21일(금)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시민분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 새롭게 임명된 정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은 맨델스 존 교향곡 제4번 A장조 작품 90“이탈리아”외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과 브람스 세레나데 제1번 D장조 작품 11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 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실시하며 일행 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입장료 5,000원으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정민 지휘자의 취임연주회는 오는 3월 25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