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지방자치 특보가 강릉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홍규 출마예정자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강릉시 당원협의회 사무실(권성동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 의정 활동, 공기업, 기업경영, 자원봉사센터 운영 등 27년간 시민과 함께한 소중한 삶을 경험으로 지역경기 침체, 인구감소, 일자리 부족,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고자 한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홍규 출마예정자는 제1 강릉을 지나 4강릉, 5강릉까지 우리를 강등시키며 한탄하고있다며 이웃 속초·양양·삼척까지 비교하며, 강릉시의 소극적 행정을 질타했다.
더불어 강릉시의 근본적인 고민은, 일자리 부족, 지역의 경기침체, 낮은 주민소득, 그리고 지방재정의 열악함과 인구감소라고 생각한다며 100인 이상 고용해주는 기업을 손에 꼽을 수 있는 강릉/ 자영업의 비율이 기형적인 강릉/ 고도제한 등, 건축규제로 인하여 도심공동화가 극심한 강릉/ 모든 업종에서 수요에 비해 과공급인 강릉/ 기업유치에 실패한 강릉 등과 강릉시에서 사업을 하고자, 찾아오는 사업자에게 불편함과 사업 의지를 저절로 꺾게 하는 기막힌 강릉시 행정력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첫째, 접근성 최고, 물류비 제로의 강릉을 둘째, 강릉 시정을 창의와 혁신으로 셋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넷째, 안전한 도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행정을 다섯째, 문향 예향의 강릉에 걸 맞는 문화, 예술분야 지원 강화 여섯째, 소상공인과 2030세대를 적극 지원 일곱째, 축제 및 행사 재정비와 마지막으로 구도심의 재생과 도심 공동화를 해결하기 위해 고도제한을 해제 또는 완화하는 여덟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김홍규 출마예정자는 "앞에서 말한것처럼 네 가지 중점과제의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국가항만 건설을 통하여 컨테이너항, 어선수리 조선소 등 지역 경제 백년대계의 기반과 남북철도 개설 북중러 물류의 허브도시와 함께 메타버스, 수소경제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과 기업유치 차원에서 제2의 첨단과학 산업단지 조성과 주 4일 근무 대비 관광인프라 조성에 호텔 객실 3만실 확충, 해양‧산악레포츠, 골프장 조성, 곤돌라, 루지 유치를 위한 관광단지 조성으로 머물고, 즐기는 관광도시로 새롭게 변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상공인 자영업과 80%인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상공인 지원과」 신설 ‧ 운영 하고, 대규모 건설사업 시 지역업체 50%참여, 농기계 지원센터설치, 양식사업지원 등 농어민 지원을 강화하고 비행고도 제한해제, 주거‧상업지역 주차공간 확보와 옥천오거리 회전교차로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의 원하는 민원은 신속, 정확, 친절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과 통리반장의 처우개선, 공정한 인사관리 등 시민의 작은 소리를 크게 듣고 소통하는 새로운 강릉의 모습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시민의 뜻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출마 예정자는 현)관동공업사 대표이사/ 현)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현)성덕등불학교 교장/ 전)강릉시의회 의장/ 전)한국광물자원공사 감사/ 전)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 지회장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