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명절 특수 노린 스미싱문자 주의
(기고) 명절 특수 노린 스미싱문자 주의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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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생활안전계 순경 유형륜
인제경찰서 생활안전계 순경 유형륜

 

설 명절을 앞두고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스미싱이란 대상을 가리지 않고 피해자에게 ‘무료 방역 지원금’, ‘택배 발송’ 등의 문자 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해 받은 대상자가 문자 메시지에 담겨있는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형태이다.

어느 순간 악성코드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소액 결제가 진행되거나, 개인 금융정보를 탈취 당할 수 있다. 만일 이런 문자를 핸드폰으로 받았다면 의심부터 하고 클릭을 해서는 안 된다. 혹시라도 클릭해 범죄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cyber.go.kr)을 이용해 신고를 접수해야 한다.

명절을 범죄의 기회로 삼는 스미싱에 당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