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성면 새마을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따뜻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
봉화 봉성면 새마을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로 따뜻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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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봉화군 봉성면 새마을회(회장 홍승창, 엄은하) 회원 27명은 2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봉성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새마을회는 고철, 폐품 등을 수집해 판매한 금액으로 떡국을 마련해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 떡국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온정의 손길로 사랑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이날 홍승창, 엄은하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새마을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낼 수 있는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 발전과 화합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양재 봉성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봉성면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성면 새마을회는 매년 회원들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지역 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