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는 25일(화), 더파크 그룹(박용환 회장)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및 조손가정을 위한 ‘온마음 설명절 키트 지원 사업’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더파크 구룹 내 계열사인 ㈜더파크모터스 포드링컨전시장에서 진행됐으며,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김용욱 (주)더파크모터스 사장, 신하용 더파크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은 그룹 임직원 연봉의 1%를 적립해 모금하는 더파크 복지재단의 기부적립금으로 마련됐으며, 원주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및 조손가정 300가구의 물질적 결핍과 심리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위한 ‘온마음 설명절 키트’지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온마음 설명절 키트는 코로나19로 가족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을 비롯한 10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어르신과 아동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 준 더파크 그룹의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용환 더파크 그룹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아동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더파크 그룹은 2003년 설립된 원주 향토 기업으로 포드링컨 공식딜러 ㈜더파크모터스, 더파크 복지재단 등 11개의 계열사로 구성됐다. 더파크 그룹은 2012년 사회적 약자와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사내 기부회를 조직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임직원 연봉의 1%를 적립해 사회에 환원하는 더파크 복지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