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봉화부군수 김동룡, 봉화군수 출마 선언
전 봉화부군수 김동룡, 봉화군수 출마 선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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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통합의 리더쉽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민행복시대 열겠다.”고 밝혀

김동룡 전 봉화 부군수가 26일 민선8기 봉화군수 선거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군수는 “봉화는 민선7기 군수 28년을 거치는 동안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반응하지 못하고, 지역 내의 편향된 정치 논리와 진영논리, 세력다툼 등으로 민심은 양분되고,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고 침체되어 있다. 이제는 봉화가 제자리를 찾아, 군민이 봉화군의 주인이 되는 군민행복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부군수는 “군정은 정치가 아니다”라며, “군민의 선택을 위한 절차는 선거라는 형식을 빌리지만, 군정수행은 정치가 아니라, 말 그대로 지방자치”라면서, 현재 출마예정자 중 38년 이상을 지방행정의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유일한 행정전문가임을 강조했다.

김 전 부군수는 “앞으로 봉화군정의 목표를 ‘봉화군민의 행복’에 두고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리더쉽으로, 침체된 군정을 활성화시키겠다.”라며, “무한경쟁 시대에 군정의 눈을 바깥으로 돌려 봉화 재도약의 터닝 포인트를 찾을 수 있도록 진정한 능력이 있는 지도자를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군정방향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첫째로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둘째로 봉화군의 주력산업인 농업의 육성을 위해 스마트농업과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그리고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에 대한 의지, 셋째로 지금까지 교육청에서만 담당하던 교육문제를 군정의 주요 부분 역점, 넷째, 지역개발사업 주민편의 위주의 민생사업 방향 전환, 다섯째, 군민의 삶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촘촘한 복지로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를 들었다.

덧붙여 취약계층인 장애우와 다문화가족, 노인문제, 문화예술과 연계된 관광정책 추진, 주택과 인구유출. 귀농·귀촌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하겠다고 피력했다.

김동룡 전 봉화부군수는 전) 봉화군 부군수(15.7~16.12), 전) 경북도청신도시본부장(17.1~17.5),전) 안동시 부시장(17.5~18.12), 전) 한국국학진흥원 부원장(19.3~21.7) 등 1980년 공무원 임용, 면사무소→ 군청→ 경북도청→ 부군수·부시장 역임했고  공무원 38년 5개월중 28년 7개월을 경북도청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로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봉화지역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경상북도 선대위 부위원장,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봉화지역 선대위 정책본부장,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 봉화군 특보,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동서화합미래위원회 봉화군 본부장,)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상임고문 봉화군 지회장을 역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