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설 명절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동해시, 설 명절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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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5천여명에 현금 또는 상품권 지급

동해시가 는 설 명절을 맞이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에 나섰다.

위문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진폐재해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약 5천여명과 14개 사회복지시설로 시는 공동모금회와 협력해 1억 2천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으로, 대상자의 욕구와 사용 편의를 위해 현금을 지원하되, 일부 취약계층 등에게는 상품권을 지원했다.

또,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위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지침 준수 속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을 이끌었다.

권순찬 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주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