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주) 동해사업장, 신입사원 22명 정규직 전환
LS전선(주) 동해사업장, 신입사원 22명 정규직 전환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재 4공장 건설 중(2021~2023 / 송정동 1697번지)

- 관내 청년 고용 확대, 지역경제활성화, 지방세수 증가 등 지역 발전 원동력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주) 동해사업장에서 신입사원 2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LS전선(주) 동해사업장(공장장 여상철)은 지난해 8월 동해시와 LS전선 4단계 증축에 따른 투자 협약체결 이후 신규 채용한 신입사원 22명의 정규직 전환 및 입문 교육을 이달 진행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은 지난 2008년 제1단계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 4단계 투자를 진행 중에 있는 해저케이블 생산업체로 지금까지 3,400억원을 투자, 500여명 이상을 고용해 동해시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우량기업체로,  LS전선의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코로나 상황 속 어려운 기업 경영 상황과 고용 악화 속에서 진행되며 더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LS전선은 연내 송정일반산업단지 3블럭(송정동 1702)을 추가 매입 후 대규모 금액을 투자해 해저광테이블 5공장 신축 등 5단계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해저케이블 생산 규모를 추가 확장하는 5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매년 지방세 수익이 10억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동해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상철 공장장은 “지속적인 공장 투자와 동해시 청년층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수 증대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S동해사업장은 동해시민장학금(5억), 지역문화진흥기금(5억), 문화관광기금(10억) 기탁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