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결핵관리 우수기관상 수상
강릉시, 결핵관리 우수기관상 수상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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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관리지표와 집단시설소속 결핵환자 발생 등 전반적인 결핵관리 현황 반영 -

강릉시는 2015년도 결핵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8일(금)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되는 2015 민간공공협력(PPM)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결핵관리 우수기관 선정기준은 결핵관리지표와 집단시설소속 결핵환자 발생 등 전반적인 결핵관리 현황 반영하였고, 세부사항으로는 민간공공협의회의 개최실적(25%), 집단시설소속 결핵환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조사(20%), 입원명령 시행건수(15%), 비순응결핵환자 관리성공률(15%), 전염성결핵환자 복약확인율(15%), 개별역학조사 실시율(10%)을 반영했다.

강릉시보건소(과장 장분성)는 “우리지역의 민간 병․의원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결핵환자 발견 신고 및 치료율을 높이고, 환자와의 접촉자 역학조사를 철저히 하여 소집단 유행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결핵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