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월드, 메타버스 팀빌딩 '메타챌린지' 론칭...가상세계서 워크샵, OT... '메타버스 교육사업' 본격 확대
챌린지월드, 메타버스 팀빌딩 '메타챌린지' 론칭...가상세계서 워크샵, OT... '메타버스 교육사업' 본격 확대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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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 QR방탈출, 팀스피릿챌린지, 단합대회(장기자랑) 등 팀워크 프로그램 구축
- 메타버스 공간에서 음성, 화상, 채팅으로 팀별 소통 "현실감 넘치는 팀빌딩 플랫폼"
- 6개월간 민간기업-학교서 워크샵, 신입사원교육 등 파일럿 테스트 성공적
- 메타버스 교육사업, 메타버스 제작사업 본격 확대
메타챌린지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챌린지월드]
메타챌린지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챌린지월드]

기업교육 및 팀빌딩 선두주자 '챌린지월드'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언택트 팀빌딩 교육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챌린지월드(대표 김현식)는 온라인 상에서 오징어게임, 팀스피릿챌린지, QR방탈출 등 요즘 가장 핫한 게임을 즐기며 코로나19 감염 걱정없이 오리엔테이션, 워크샵을 진행할 수 있는 메타버스 팀빌딩 프로그램 '챌린지월드 메타챌린지'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챌린지월드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시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20년간 축적한 팀빌딩 교육 및 조직활성화 훈련, 특강 경험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팀빌딩 프로그램 '메타챌린지'를 개발, 지난 6개월간 민간기업 워크샵 및 신입사원교육과 중고등학교, 대학교 비대면 강의 플랫폼으로 운영하며 파일럿 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끝마친 상태다. 현재 강동대학교 메타버스 제작을 통해 뷰티미용학과 신입생OT, 강의를 진행하는 맞춤형 프로젝트도 진행중이다.

강동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맞춤형 메타챌린지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챌린지월드]
강동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맞춤형 메타챌린지 서비스 화면 1 [사진제공=챌린지월드]

챌린지월드 '메타챌린지'는 대강당, 운동장, 강의실, 회의실, 휴게실 등 강의동과 10여개 테마동으로 구성됐다. 모든 사용자는 아바타를 움직여 강의동과 테마동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사용자 간 1:1대화는 물론 팀원간 회의, 토론도 가능하다. PPT 발표나 강연도 가능하며, 캐릭터가 다른 사용자에 다가가면 음성으로 서로 대화할 수 있어 현실감이 뛰어난게 특징이다.

'메타챌린지' 테마동에서는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을 기반으로 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유리 다리를 건너라', '줄다리기' 등 협동미션부터, 'QR방탈출', '카트레이싱' 등 팀원들에게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팀워크 프로그램까지 1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팀별 경쟁을 펼친다. 각 프로그램은 단체 특성 및 팀빌딩 주제에 따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션을 성공하면 팀별 활동점수에 따라 '파워머니'를 지급한다. 파워머니를 가장 많이 획득한 팀이 우승컵을 차지하므로,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도 숨은 재미다. 2등신 아바타를 개성있게 꾸미면 베스트 드레서 선발대회에서 '보너스 파워머니'를 얻을 수 있다.

강동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맞춤형 메타챌린지 서비스 화면 2 [사진제공=챌린지월드]
강동대학교를 배경으로 한 맞춤형 메타챌린지 서비스 화면 2 [사진제공=챌린지월드]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와 가상·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디지털로 구현된 가상세계를 말한다. 교실, 회의실, 운동장 등 다양한 그래픽 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의 거울처럼 존재하는 인터넷 기반 세계다.

챌린지월드는 메타버스 산업이 스마트폰에 이은 차세대 플랫폼으로서 코로나19로 급성장한 비대면 시장 생태계 전반을 변화시킬 촉매제 역할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메타버스 팀빌딩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챌린지월드 메타챌린지'에 더욱 다양한 메타버스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식 챌린지월드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위축된 대면행사를 온라인으로 안전하고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팀빌딩 프로그램 '메타챌린지'를 론칭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및 단체 특성별로 차별화된 미션과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해 메타버스 챌린지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