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세관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2022년 1월 수출액은 2억4천만 달러, 수입액은 6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21.1월) 대비 수출액 25.3%, 수입액 263.2%가 증가한 수치이다. 1월 전국 수출액 553억 달러, 수입액 60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5.2%, 35.3% 증가했다.
수출 주요품목 중 식료품(38백만 달러), 기계류·정밀기기(42백만 달러)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 38.3% 증가한 반면, 화공품(23백만 달러)은 8% 감소했다.
수입은 천연가스(406백만 달러), 석탄(117백만 달러)이 각각 746.8%, 356.2% 증가하였고, 기계류·정밀기기(15백만 달러)는 33.5% 증가했다.
주요 국가별 수출입 중 대(對)미국 수출, 수입은 각각 45.9%, 45.5% 증가했고, 대(對)중국 수출은 23.2% 감소, 수입은 49.6% 증가했다. 대(對)동남아 수출, 수입은 각각 27.1%, 96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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