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낭만과 커피, 그리고 감성자극 콘서트
가을낭만과 커피, 그리고 감성자극 콘서트
  • 편집국
  • 승인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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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문화재단 & 강릉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 『2014 감자콘서트』 -

10. 31(금) 저녁 7시 30분 ~ / 강릉시청 2층 대강당 / 무료 입장

(강원/ ATN뉴스)

바다와 커피, 클래식의 공통점은 ‘낭만과 여유’가 아닐까 깊어가는 단풍과 푸른 바다, 진한 커피향기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강릉에 클래식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강원문화재단의 ‘감자콘서트(감성자극 콘서트)’가 찾아간다.

이번 콘서트는 10월 31일 저녁 7시 30분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펼쳐지며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조명과 레이저, 특수효과 등이 만나 관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양구, 속초에 이어 올해 3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2014년 감자콘서트의 주관 연주단체를 맡고 있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지난 공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고향에서 마음껏 뽐내는 자리이기도 하다.

류석원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60인조의 오케스트라가 ‘올림픽팡파르 & 테마’를 시작으로 ‘백조의 호수’, ‘경기병 서곡’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10월의 마지막 밤에 맞춰 테너 이정원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네순 도르마’로 뜨거운 가을밤을 만든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강릉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증정 등 깜짝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안내 및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 (www. gwcf.or.kr) 및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gnart.g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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