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동복지협의회 사랑의 쌀 기탁
망상동복지협의회 사랑의 쌀 기탁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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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기간에 구애됨이 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 -

망상동복지협의회(회장 심호섭)와 15개 사회단체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 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행복한 망상동!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망상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5년 추석 명절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지난 9월 22일(화) 10시에 개최하고, 위문활동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문대상은 망상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차상위자활, 장애인, 한부모, 차상위본인부담 경감대상자) 등으로 어려운 이웃 83가구 및 복지시설 17개소에 대하여 망상동에서 생산되는 햅쌀을 구입하여 위문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망상동복지협의회(심호섭 회장)가 주관하고 15개 사회단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재원으로 가구별 2015년산 수평선 햅쌀 4kg을 지원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사는 주변의 많은 이웃이 꿋꿋하게일어설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 이다.

심호섭 망상동복지협의회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저소득 및 사회취약 계층이 밝고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망상동 각급 사회단체장님들이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추석 명절 위문활동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특정 기간에 구애됨이 없이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