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자매결연도시 농수특산물 판촉활성화
강릉시, 자매결연도시 농수특산물 판촉활성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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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국내 자매결연도시,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우리지역 농수특산물 직거래 판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광장, 천계광장을 시작으로 자매도시(서울 강서구, 서울 서초구, 경기부천시, 대전 서구)와 대도시(서울 송파구, 서울 서대문구)를 순회하며 한과, 감자, 방풍차, 돼지고기, 오징어, 젓갈류, 건어물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의 홍보와 판촉행사를 8개소에서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내수시장 강화를 위하여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수농특산물 전시홍보․ 판촉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농정과장(이종학)은 “상반기에는 18개소에서 홍보․판촉을 실시하여 1억1,500만원을 판매하였으며, 판매보다는 홍보와 판촉에 무게를 두어 행사를 추진하고 있어 농가 및 가공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