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소프트, 솦사이클 프로젝트로 ‘슬림 시스템’ 상담 고객에 백화점 상품권 증정
닥터소프트, 솦사이클 프로젝트로 ‘슬림 시스템’ 상담 고객에 백화점 상품권 증정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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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소프트, 기업 내 산업 소프트웨어의 사용률을 높이는 방법을 알리고자 프로젝트 마련
4월 내 슬림 시스템 제품 상담 완료 시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 증정

닥터소프트는 산업 소프트웨어 관리 최적화 솔루션 ‘슬림 시스템(SLIM SYSTEM) 2.0’ 출시와 함께 ‘솦사이클 프로젝트’의 하나로 슬림 시스템 제품 상담을 마친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산업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닥터소프트는 슬림 시스템의 제품 상담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선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 완료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솦사이클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 사이클(소프트웨어 순환)을 일컫는 말로, 기업 내 산업 소프트웨어 사용률 분석을 통해 구매한 소프트웨어의 순환(사용)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솦사이클 프로젝트는 산업 소프트웨어 관리 최적화 솔루션 슬림 시스템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 슬림 시스템은 사내 PC에 설치된 네트워크 라이선스의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기업에서 실제 가동되는 소프트웨어의 사용 현황을 분석한다.

이후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사용 라이선스는 네트워크를 끊어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오랫동안 실행되지 않는 휴면 라이선스는 회수하며, 임계치를 초과하는 라이선스의 경우 투자 검토 대상으로 출력하는 등 슬림시스템을 활용해 각 기업에 최적화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슬림 시스템 2.0은 기존 대비 쿼리 및 로딩 속도가 큰 폭으로 향상됐다. 이 밖에도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의 테이블로 관리해 데이터 가공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장애 로직을 슬림화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했다.

슬림 시스템은 국내 최대 수준인 26종의 플로팅 라이선스 타입 및 노드락 타입 일체를 지원하며, 비인가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장비를 검출하는 차별화한 소프트웨어 유형 분류 방법으로 소프트웨어 관리를 돕는다.

산업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비싸고, 업무를 디지털화하면서 기업의 IT 투자 비용은 해마다 증가하는 흐름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사용 현황을 파악해 관리할 수 있다면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고, 라이선스 가용성을 높여 투자 수익률(ROI)을 향상할 수 있다.

닥터소프트 담당자는 “임직원 요청에 따라 무조건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경우 IT 투자 비용은 무분별하게 증가할 수 있어 기업 내 산업 소프트웨어의 사용량을 정확히 분석한 뒤 필요한 만큼만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수량 안에서 사용률을 극대화하는 게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관리 방법”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기업 담당자들이 IT 투자의 기본인 소프트웨어 사용량 분석의 필요성 및 효과를 인지하는 계기를 제공해 고객사의 산업 소프트웨어 관리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닥터소프트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닥터소프트 기존 고객은 담당 영업직원을 통해 슬림 시스템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