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광해협회 제8대 김장남 회장 취임
(사)한국광해협회 제8대 김장남 회장 취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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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자연환경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복원  노력 -

기술개발과 광해업계 권익 증진 최선 -

사)한국광해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공단 대강의실에서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호도의원,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철준 본부장, 이의신 상임감사, 2대 이정락 회장, 3대 허준석 회장, 4.5대 유승종 회장, 6.7대 민경남 회장, 한국광해협회 회원사, 전문광해방지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8대 김장남 신임회장이 내정됐다.

김장남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세계는 자원 확보와 자원개발 후 발생하고 있는 환경피해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복원하기 위한 친환경 복원사업이 국내외에서 시행되고 있다. 우리 광해 업계는 광산개발 후의 피해에 대응하고자 복원 기술 개발과 복원 사업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제까지 협회는 회원사들과 함께 어려운 과제들을 하나하나 협력을 통하여 해결하여 왔고 앞으로도 훼손된 자연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복원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며 친환경 복원을 위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광해업계 권익을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축하인사도 잇따랐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광해협회는 강원도가 대한민국의 발전이 되는 기초역할을 하면서 입었던 역사적 산물을 잘 정리하는 과정속에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회의원으로서 더욱 많은 관심을 과 협조를 약속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법을 만든 이광재 국회의원은 또한 “과거에는 많은 광산들이 산업화를 이끌었다. 이제 폐광이후에는 환경을 지키고 또 환경을 복원하고, 피해로부터 더불어 잘사는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길을 가야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취임한 김장남 신임 회장은 현재(주)시엠씨 대표이사로 59년생 삼척고(졸), 삼척공업전문대학교(졸), 청주대학교(졸), 1985년 흥일 광업소 안전실장, 동양 개발 소장 등을 역임했다.

참고로 한국광해협회는 시장조사와 여론조사를 전문으로 2006년 한국 광해방지 사업단이 발족된 후 산업통상자원부에 광해방지 전문업체가 등록이 되면서 2009년에 설립된 단체이다. 또, 광해방지 전문업체와의 유대강화 복지증진 및 선진화된 제도개선과 회원사의 권익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빠른 시대의 변화 속에서 광산개발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