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후속사업 발굴
삼척시,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후속사업 발굴
  • 편집국
  • 승인 2014-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ATN뉴스) 삼척시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 후속사업’ 발굴에 착수했다.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 후속사업은 폐광지 경제회생을 위한 대체산업, 소득증대사업 등 고용창출과 경제 유발효과가 큰 사업위주로, 1개 사업당 200억 원 이상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사업 발굴 용역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강원도와 사전협의조정 및 정부 예비 타당성조사를 거쳐 빠르면 오는 2016년부터 국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폐광지역의 경제 향상 및 지역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사업을 발굴해 폐광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저작권자 ⓝ '깨어있는에이티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