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국민을 대신해 옳은 소리를 한 야당대표에게 사퇴 운운하는 오만방자한 국민의힘
(논평) 국민을 대신해 옳은 소리를 한 야당대표에게 사퇴 운운하는 오만방자한 국민의힘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22-0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개소식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20여명의 국회의원, 소설가 조정래 선생님 등 많은 지지자분들이 참석해서 이광재 후보의 승리를 응원하고 힘을 모아주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국민의힘이 이준석 당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비판하고, 이를 사생활 문제라고 말한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판한 민주당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사퇴와 이광재 후보의 사죄를 요구했습니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국민을 대신해 옳은 지적과 비판을 한 것입니다. 듣기 싫으면 귀를 막으면 되는 것이지 야당대표에게 사퇴 운운하는 국민의힘의 오만방자함이 참으로 딱합니다.

이준석 당대표의 성상납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 4월 21일, 만장일치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의결했던 것을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모른단 말입니까.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민주당 박지현 비대위원장에게 사퇴 운운한 것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결정에 반기를 드는 꼴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준석 당대표의 성상납 의혹은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문제라고 했습니다. 아무문제 없다는 인식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작년 강릉 술집 성희롱 발언 논란의 당사자로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권성동 원내대표의 인식에 대해 잘했다고 박수라도 쳐야합니까.

김진태 후보는 대표적인 막말의 아이콘입니다. 김진태 후보는 과거 5·18망언과 조계종 공권력 투입 발언으로 국민의힘 도지사 경선에서 컷오프당했습니다. 단식투쟁을 통해 구사일생 후보가 되기 했지만, 김진태 후보가 막말의 아이콘이라는 사실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정당한 비판에 대해 발끈하며 사퇴 운운할 것이 아니라, 자당 김진태 후보의 과거 발언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부터 하기 바랍니다.

막말 정치인은 민주당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입니다.

사퇴할 사람은 민주당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아니라,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