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찬 "승리 후 6월 1일 동해시 변화의 출발일 선포"
최석찬 "승리 후 6월 1일 동해시 변화의 출발일 선포"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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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동시지방선거 동해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원팀 출정 및 핵심공약 발표

후보자 전원 시민의 명령인 동해시 대전환을 위한 원팀

제8회 동시 지방선거 동해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원팀 출정 및 핵심공약 발표로 필승에 의지를 다졌다.

최석찬 동해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의원 후보(박남순, 김형원), 시의원 후보(최이순, 이동호, 김향정, 김찬래, 이창수), 비례대표 후보자(김지은)등 9명은 16일 동해 천곡동 우리은행 앞에서 원팀 선언 및 핵심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시민보다 앞서는 논리는 없다. 시민과 소통하겠다. 소통과 공감보다 더 큰 혁신은 없다. 소통과 공감으로 동해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더불어 선언문에는 정치와 행정은 민생을 챙기는 도구여야 하며 골방 깊은 곳 책상 위에 있던 정치와 행정을 시민들 속에 펄치겠다. 등을 강하게 어필하며 여 6월 1일 꼭 승리하여 "동해시 변화의 출발일로 선포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후 최석찬 동해시장 후보는 "동해 상공인들의 소득 보장과 아이 키우기 좋은 동해, 어르신이 행복한 동해, 관광 1번지 동해, 환경안전도시 동해, 스마트 경제도시 동해, 스마트 시티 동해를 열겠다"며 7대 공약을 제시했다. 

더불어 "소통과 공감의 행정, 경자 지구 망상 개발 촉진, 한섬 개발, 동해항 복합물류항만 전환, 묵호항 종합개발 청사진 마련, 수소산업 및 심층수 크러스트 조성"등 7대 핵심 공략과 핵심과제, 158개 세부 시책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선거법을 지켜 공명선거로 만들 것/인신공격, 흑색선전, 비방이 아니라 정책을 경쟁하는 정책선거로 만들 것/ 승자도 패자도 서로를 인정하고 모두가 승자가 되는 선거로 만들 것/ 선거가 끝나고 후보자 모두는 동해 시민의 일원으로 힘을 합쳐 동해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동해시를 를 확 바꿀 철호에 기회로 동해시의 4년의 미래를 맞겨달라 호소했다.

회견 후 최석찬 후보는 개인 인터뷰를 통해 동해항 복합물류항만 전환에 입장을 밝혔다.

"송정동은 이제 더 이상 이전을 고민할 곳이 아니다. 송정동 그 자체가 새로운 신 도시로 발전해야 하며 항만 대규모 완충 녹지 구성과 문화재가 숨 쉬는 도시가 되야하며 그렇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더불어 동해항 물류단지 선정 질문에 "북삼동 내에서 시 부지와 향후 매입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에서

지난 김양호 삼척시장 후보가 언급한 "동해 삼척 경제와 문화 관광 공동체의 역할의 중요성 그리고 동해항 물류단지 도계지역 제안"에최석찬 후보는 "삼척과 동해의 통합 그리고 경제 문화 협력은 미래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지금 우리 모두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 그 근간의 기틀을 만들어놓아야 한다"며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또 한중대와 관련하여 "강원도와 동해시가 공동 대응팀 제안과 그리고 한중대 활용의 걸림돌인 관계법령을 민주당 172석의 힘으로 밀어붙여 중앙부처나 산하기관의 이전, 대기업 연수원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마련하겠다는 입장과 덧붙여 시민들이 주장하는 간호대와 태권도학과 응급구조학과의시립대학 추진 제안, 케이팝의 구상과 대기업 연수원 , 중앙부처나 산하 기관의 이전 등을 고려해 한중대 활용에 더욱 고민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싶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같은 날 경선에 불복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심상화 (전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 오원일 (전 국민의힘) 전 도의원이 합류하며 포와 차 그리고 막 쫄 간의 수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로써 누가 직진에 차 인지/ 넘어가는 포 인지/ 앞만 보고 가는 쫄 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