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원주 원팀으로 더 강한 원주 만든다”
이광재 “원주 원팀으로 더 강한 원주 만든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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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원주에서 더불어민주당 원팀 공약발표회 -

- 원창묵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와 원팀 공약 발표

- 현대차, 삼성전자 의료기기·스마트헬스케어 미래사업부 유치 재확인

- “원주를 미래모빌리티와 스마트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

‘경제도지사’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후보가 19일 오전 원창묵 원주갑 국회의원후보, 구자열 원주시장후보와 함께 원주시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원팀 공약발표회’에 참석해서 “원주를 미래모빌리티와 스마트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성을 재확인했다.

“더 큰 원주의 가치를, 더불어민주당과 같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후보는 “보궐선거를 만들게 돼서 원주시민들께 거듭 죄송하다”고 거듭 밝히고, 원주 문막의 만도기계, 혁신도시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사례를 소개하며, “도지사가 되면 더 크고, 더 강한 원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7대 권역 10대 기업 유치’를 내세운 이 후보는 원주권역에 현대차 미래사업부, 삼성전자 의료기기·스마트헬스케어 사업부 유치 의지를 밝히고, “원주를 중심으로 횡성, 홍천, 춘천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핵심축선을 ‘원주 원팀’ 두 후보와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수도권 경제도시 비전’과 GTX-A 수도권 연결, 부론국가산단 스마트의료, 미래모빌리티산업 구상 등을 발표하고, 구 후보는 ‘남한강 혁신경제벨트 구상’과 디지털헬스케어, 이-모빌리티 드론, 스마트물류 등 첨단산업 중심의 ‘원주권 강소 메가시티’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