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기 회장 "수소 기업 육성 사업 예산 확보 강조로 동해시 기업 업종 고도화"
홍승기 회장 "수소 기업 육성 사업 예산 확보 강조로 동해시 기업 업종 고도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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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북평산단 수소산업 발전 간담회 개최

동해시 북평산단 수소산업 발전 간담회가 19일 오후 2시 북평공단 내 무역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소산업 연계 부품·소재 MC 회장단, 강원도 에너지 과장, 동해시 부시장, 동해안권 경제 자유구역청 본부장, 동해안 자유무역지역관리원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장, 북방물류산업진흥원 원장, 강원 테크노파크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평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업종 고도화 유도와 지원, 강원도 수소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신사업 육성, 자율형 MC를 통한 산업단지 홍보. 기술정보 교류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홍승기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소 MC가 지난 시간 동안 관심과 기대 속에 발전해왔으나 기대 못 미치는 부분도 있지만 지난 2020년 10월부터 준비 후 2021년 1월 출범으로 교류히, 세미나, 기업 방문 등을 통하여 수소산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체계를 확립했으며 수소 기업 육성 사업예산 확보를 통한 기업별 업종 고도화를 이루고 있고 이를 통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수소산업 연계 부품. 소재 자율형 MC는 지금까지 사업을 영위하면서도 실증적인 사업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강을 주관 기업으로 하는 산단 R&BD 다년도 과제 선정으로 MC 회원사인 강진 건설, AEPT, 강원 대학교가 참여하여 실증화를 이루어 내고 있다고 평가하며 R&D, R&BD 업종 고도화를 통한 회원사들의 역량강화로 MC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혁신주체 간 협의체 구성(정례화)으로 1단계 주 1회 동해시- 강원 TP-수소 MC, 2단계 월 1회 관계기관 합동 실무자 회의와 수소 MC와 수소산업 관련 협업 사업 추진 검토, 수소 MC자립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 등을 공동 사항으로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