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전원생활학교 개강…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 도와
봉화 전원생활학교 개강…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 도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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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귀농‧귀촌인의 정착 디딤돌

봉화군은 20일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봉화 전원생활학교를 개강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2년도 봉화군 귀농‧귀촌교육 기초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상운면 한누리전원생활센터에서 진행되는 귀농‧귀촌 교육은 2박 3일간 합숙과정으로,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에 대한 교양 강좌와 농촌 문화, 선도농가 견학 등 농촌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봉화 전원생활학교는 올해 총 6회, 매월 30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도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봉화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팩스, 우편의 방법을 통해 한누리전원생활센터로 접수할 수 있다.

봉화군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이번 교육을 기다려온 예비 귀농‧귀촌인의 기대에 부응해 귀농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