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동해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주관하는 길거리 무료법률상담 및 필수감정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 행사가 16일(목) 천곡동 우리은행 일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동해시 노동자 및 동해시민들을 위해 전문노무사와 변호사, 심리상담사 및 노동법률상담소가 함께 참여하여 각종 법률분쟁에 대한 구제 방법을 안내하고 필수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상담 진행과 함께 한국노총동해지역지부, 동해상공회의소, 동해시노사민정협의회등 유관기관들이 동참하여 감정노동자 권익보호 와 안전일터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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