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제화 업종 소공인은 SBA 홈페이지 접수, 평가 거쳐 지원기업 선정
- 인쇄, 기계금속, 주얼리 업종 소공인은 업종별 운영기관에서 별도 모집 접수 중
서울시 도시형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제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022년 도시형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서울시 4대 업종(수제화, 인쇄, 기계금속, 주얼리) 소공인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작업환경 개선지원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고, 청년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기업 모집대상은 서울시 소재 수제화/인쇄/기계금속/주얼리 업종 도시형 소공인으로, 평가 및 현장진단을 통해 업종별 평균 75개사 내외로 총 30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소공인에 한해 2차 평가를 진행하며, 2차 평가는 전문기관에서 작업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태조사 및 현장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2차 현장진단을 통해 300개 내외의 소공인이 최종 선발되며,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환경개선/안전 컨설팅을 통해 최종 확정된 지원품목에 따라 약 4개월간 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평균 500만원(최대 800만원)의 환경개선비를 지원받으며, 소공인 생산성 및 안전한 환경 강화를 위한 환경개선 맞춤형 컨설팅 및 안전교육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작업환경개선 지원항목은 ▲ 노후배선정리, 흡음·방음시설, 소화기 등위험요소 제거, ▲ 냉난방기, 닥트, 환풍기 등 근로환경개선, ▲ 작업대, 스툴, 컨베이어 등 작업능률향상 총 3개 분야로, 지원항목은 실태조사 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선정업체는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품목, 개선항목, 정리정돈 등 효율적인 컨설팅을 통해 향후 자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확충하고 작업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접수 방법은 업종별로 상이하며, 수제화 업종의 신청접수 기간은 2022. 6. 8.(수)부터 2022. 6. 24.(금) 17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공고문 및 사업신청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도시제조업활성화팀(02-2222-3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제화 업종 외 기계금속/인쇄/주얼리 분야 소공인은 선정된 업종별 운영기관에서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접수 기간은 모두 2022.6.24.(금)까지이다.
인쇄 업종 운영기관은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으로 모집 공고문은 조합 블러그(https://blog.naver.com/spsmc/222753617407)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팩스(02-334-8731) 및 이메일(spsme@naver.com), 온라인접수 (https://naver.me/5EWOc3oW)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으로 문의(02-2277-2922)하면 된다.
주얼리 업종 운영기관은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으로 모집 공고문은 홈페이지(http://www.sjic.or.kr/notice/?uid=634&mod=document)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이메일(sjic@sjic.or.kr) 및 방문접수(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72, 4층 503호(중앙빌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기관으로 문의(02-741-8755, 02)766-1599)하면 된다.
기계금속 업종 운영기관은 서울소공인사회적협동조합으로 모집 공고문은 홈페이지(http://ssma.kr/board/boardList.asp?board=notice1)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이메일(ssbscoop@naver.com) 및 방문접수(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125길 27, 2층(Myfactory))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기관으로 문의(02-3667-8280)하면 된다.
서울산업진흥원(SBA)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은 “도시형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시 민생경제의 활력회복을 적극 추진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서울시 도시제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