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회장 이건실)는 22일(수) 오전 10시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지역 18개 지회에서 남·여 게이트볼 선수 290여 명과 운영진 및 심판 등 총 500여 명이 강원도연합 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위해 모였다.

이날 우승한 남·여 팀과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 강릉시 대표로 출전한 남·여 팀은 9월 15일(목)에 대전광역시에서 개최하는 대통령기 전국게이트볼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노인회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중지되었던 게이트볼 대회를 2년 만에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코로나로 움츠렸던 일상에 활기를 북돋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