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위기극복 사업 추진
동해시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위기극복 사업 추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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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제품,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지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동해시 북평국가․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애로 해결 및 사업다각화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2022년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중심의 원스톱 패키지 지원 및 전문가를 통한 현장방문형 기술․경영컨설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추진될 예정이며 사업 수행기관은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이다.

모집공고는 울산TP 누리집 사업공고 게시판과 기업지원관리시스템(https://platform.u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평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울산TP와 함께 전문가 현장상담 및 비즈니스 중개를 위한 창구를 개설하여 기업 현장 의견 및 애로를 적극적으로 개진할 예정이다.

이성재 북평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은 “최근 대내외 환경변화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북평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고,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북평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에서는 기업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