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보호교육사업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보호교육사업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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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재난심리상담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1차’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2일(수), 오전 10시에 청소년보호교육사업으로‘재난심리상담봉사자 교육’1차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보호복지상담 등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지도자, 동해시민 12명을 대상으로 1차 양성과정‘청소년 발달, PTSD의 이해’라는 주제로 변하영 강사[1388청소년지원단장]가 교육했으며 하반기 10월경에 2차 양성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재난심리상담봉사자 양성은 청소년 관련 재난.사건.사고.자살.폭력 등 충격적인 사건으로 청소년에 대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청소년을 돕고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의 전문성 확보와 PTSD 상담 이해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온라인)교육을 혼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백승진 센터장]는“재난심리상담봉사자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들이 재난을 경험한 청소년들을 위해 즉각적인 개입으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안전한 울타리 역할로 상담자원봉사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돕고 지원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1388청소년지원단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