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도상훈련 및 협력관 회의
횡성소방서, 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도상훈련 및 협력관 회의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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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는 지난 29일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기관 합동 도상훈련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인 횡성소방서와 재난관리책임기관인 횡성군청, 긴급구조지원기관 횡성보건소 등 15개 기관이 원활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 2회 추진된다.

이번 훈련상황은 2022년 6월 횡성수련관에 원인 미상의 가스폭발로 건물붕괴 및 화재에 따른 다수사상자 발생했다는 실제 상황을 가상해 각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방침은 ▲긴급구조기관, 유관기관 및 단체의 통합현장대응체계 확립 ▲기관·단체별 역할분담 토의를 통한 재난대응 및 수습능력 배양 ▲훈련평가 및 성과측정 결과 환류를 통한 대응 매뉴얼 보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 및 지원 인력, 장비 현황 공유 등이다.

염홍림 횡성소방서장은“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합동 훈련으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통해 횡성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